[뉴스컬처 박동선 기자] 그룹 아일릿(ILLIT)이 미국 인기 프로듀서들과의 결과물과 함께, 글로벌 감각의 뮤지션으로 본격 발돋움할 전망이다.
빌리프랩 측은 지난 3일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에 아일릿 싱글 1집 ‘NOT CUTE ANYMORE’의 트랙 모션을 공개했다.
공개된 트랙 모션 콘텐츠에는 타이틀곡 ‘NOT CUTE ANYMORE’과 수록곡 ‘NOT ME’ 등 총 2곡의 크레딧이 표기돼있다.
특히 미국 빌보드 ‘핫 100’ 1위와 미국 그래미 후보에 오르는 등 글로벌 프로듀서로 활약 중인 재스퍼 해리스(Jasper Harris)와 미국의 여성 듀오 프로듀서 페블스 앤 탐탐(Pebbles & TamTam)를 비롯, 샤샤 알렉스 슬론(Sasha Alex Sloan)과 유라(youra) 등 국내외 프로듀서들의 협업이 눈길을 끈다. 또한 윤아와 민주, 모카가 곡 크레딧에 이름을 올린 바 또한 돋보인다.
이는 영국 패션 브랜드 ‘애슐리 윌리엄스(Ashley Williams)’의 콜라주 디자인을 포인트로 한 티저 분위기와 함께, 글로벌 단위의 완성도 높은 아일릿표 감성행보가 펼쳐질 것을 가늠케 한다.
한편 아일릿은 오는 8~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2025 ILLIT GLITTER DAY IN SEOUL ENCORE’를 개최하고, 24일 새 싱글 'NOT CUTE ANYMORE' 컴백을 준비한다.
뉴스컬처 박동선 dspark@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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