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페루에서 국회의원의 발톱을 깎는 보좌관의 사진이 공개돼 '갑질'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사진에는 67세 루신다 바스케스 의원이 소파에 기대어 전화 통화를 하는 동안 한 남성 보좌관이 바스케스 의원의 발톱을 깎고 있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게다가 바스케스 의원의 발은 보좌관의 무릎 위에 얹힌 상태였습니다.
사진이 SNS 등에 빠르게 퍼지면서 페루 시민들의 공분을 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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