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생 여러분, 예비소집 참석하고 신분증·수험표 챙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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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 여러분, 예비소집 참석하고 신분증·수험표 챙기세요

이데일리 2025-11-04 12:00:0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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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응열 기자] 오는 13일 치러질 2026학년도 수능 응시 수험생은 전날 예비 소집에 참석해 수험표를 수령하고 이를 시험 당일 꼭 지참해야 한다.



교육부는 이러한 내용의 수능 수험생 유의사항을 4일 안내했다. 수험생들은 시험 전날인 이달 12일 예비소집에 반드시 참석해 수험표와 안내사항을 전달받아야 한다. 수험표에는 본인의 선택과목과 시험장 위치가 기재돼 있다.

시험 당일 수험생은 수험표와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을 지참해 오전 8시 10분까지 지정된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신분증은 주민등록증·운전면허증·여권·청소년증 등 성명과 생년월일을 확인할 수 있는 것이면 된다. 다만 모바일 신분증은 사용할 수 없다.

수험표를 분실한 수험생은 시험 당일 오전 8시까지 시험장 내 시험관리본부로 찾아가면 수험표를 재발급받을 수 있다. 이때 신분증, 응시원서에 붙인 사진과 동일한 사진을 지참해야 한다. 사진이 없는 경우에도 시험관리본부에 신고하면 임시 수험표 발급이 가능하다.

수험생들은 시험장에 휴대전화·스마트기기·태블릿PC·전자담배·이어폰 등 전자기기를 반입할 수 없다. 이를 가져온 경우에는 1교시 시작 전 감독관 지시에 따라 제출해야 하며 시험 종료 후에 돌려받을 수 있다. 전자기기를 갖고 있다가 적발되면 부정행위로 처리된다. 시계 역시 결제·통신 기능이나 전자식 화면 표시가 없는 아날로그 시계만 휴대할 수 있다.

보청기와 돋보기, 혈당측정기 등 신체조건·의료상 휴대가 필요한 물품은 매 교시 감독관 점검을 받은 뒤 휴대가 가능하다. 4교시 탐구영역 시간에는 한국사 영역을 반드시 응시해야 한다. 사회·과학탐구 영역은 수험생 본인이 선택한 순서대로 문제를 풀어야 하며 순서에 해당하는 선택과목 문제지만 책상 위에 올려놓아야 한다. 만약 1선택 시간에 2선택 문제를 풀고 있거나 해당 문제지가 놓여있으면 부정행위로 간주된다.

답안지는 시험장에서 배부받은 검은색 사인펜으로만 작성해야 한다. 필적 확인 문구도 이 사인펜으로 기재해야 한다. 샤프나 연필로 답안을 기재하거나 이중 표기할 경우 이에 따른 불이익은 수험생 본인이 감수해야 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수험생들은 종료령이 올리면 즉시 필기도구를 내려놔야 한다. 이후 답안지는 오른쪽에, 문제지는 왼쪽에 놓은 뒤 손을 밑으로 내리고 감독관 지시를 따라야 한다.

시험 중 지진 등 돌발 상황이 발생한 경우에는 시험본부와 감독관의 지시에 따라 대처하면 된다.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수험생들은 시험 전 유의 사항을 숙지해달라”며 “수험생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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