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공군대장 출신이자 F-16 전투기 조종사 출신인 한미 합참의장이 3일 한반도 상공에서 처음으로 전투기를 타고 연합 지휘비행에 나섰습니다.
진영승 합참의장은 한국군 KF-16 전투기에, 존 대니얼 케인 미국 합참의장은 주한미군 F-16 전투기에 탑승했고, 한국 항공통제기 E-737 등 총 5대의 항공기가 편대비행에 참가했습니다.
한미 합참의장이 전투기에 탑승해 연합 편대비행을 공중에서 함께 지휘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합참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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