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울산과학기술원(UNIST)은 자동차 동력전달장치 전문기업 디아이씨로부터 발전기금 1억원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김성문 디아이씨 회장은 울산 지역 과학기술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해 개인 자산을 내놓았다.
울산 울주군 두동면에 본사를 둔 디아이씨는 최근 전기차(EV) 시장 확대에 발맞춰 전동화 구동계와 EV 감속기 등 미래차 핵심 부품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김 회장은 "UNIST와 협력해 인공지능 기반 자율주행 다목적 농업 차량을 개발하고 현장 문제를 인공지능·스마트 제조로 해결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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