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북 임실군은 오는 20일까지 공공비축미 2천291t을 사들인다고 4일 밝혔다.
매입 품종은 신동진, 새청무, 바로미2 등 세 품종이다.
매입은 농가 편의성을 고려해 임실읍을 시작으로 관내 12개 읍·면 19곳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수매 직후 40㎏당 4만원의 중간 정산금이 지급되며 최종정산금은 수확기(10∼12월) 전국 평균 쌀값을 반영해 12월에 지급될 예정이다.
군은 "공공비축미 매입 품종이 아닌 다른 품종을 출하하면 향후 5년간 공공비축미 매입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으니 품종 확인과 안전사고 예방 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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