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나는 SOLO’ 솔로녀 현숙이 영수의 애매한 태도에 끝내 폭발한다.
오는 5일 방송되는 ‘나는 SOLO’에서는 영수의 애매한 태도에 현숙이 끝내 각성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앞서 현숙은 솔로녀들이 영수를 뒷담화해도 “아무리 영수를 씹어 봐라. 내 마음이 돌아서나~”라며 철벽 같은 믿음을 보여 ‘무한영수교’ 수준의 신뢰를 보였다. 하지만 이날 방송에서는 현숙의 표정이 돌연 싸늘해진다. 영수가 “잠깐 얘기 나눌 수 있어? 괜찮아?”라고 다가가자, 현숙은 “안 괜찮아”라며 저기압 모드를 발동한다.
이어 현숙은 “난 이해가 안 되는데? 날 가지고 논 거 같다”라며 분노를 터뜨리고, “왜 너만 몰라? 사람들이 왜 널 피하는지, 왜 도망가는지! 왜 너만 모르냐고”라며 소리를 지른다. 이에 영수는 느긋한 표정으로 “알았어. 그래도…”라며 자신의 말을 이어가며 갈등은 살얼음판처럼 이어진다. MC 데프콘은 “미치겠네! 정신 차려, 영수야!”라며 쓴소리를 던지며 상황의 긴장감을 배가시킨다. 결국 현숙은 “아 짜증나! 진짜 미쳤나봐!”라며 자리를 박차고 나가며 폭발적인 장면을 완성한다.
한편, 지난 10월 29일 방송된 ‘나는 SOLO’는 닐슨코리아 집계에서 수도권 유료방송 가구 기준 평균 4.4%, 분당 최고 5.2%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지켰다. 타깃 시청률 ‘남녀 2049’에서도 2.7%로 선전했다. 또한 굿데이터 코퍼레이션의 ‘펀덱스 차트’ TV 비드라마 화제성 1위를 차지하며 ‘나솔 유니버스’의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했다.
영수와 현숙의 극한 갈등 전말은 5일 밤 10시 30분, ENA와 SBS Plus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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