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강수련 기자 = DB손해보험[005830]은 사업용 화물자동차 운전자의 운행 기록을 평가해 보험료를 할인해주는 '전자식 운행기록정보 활용 안전운전 UBI 특별약관'이 손해보험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로부터 3개월의 배타적사용권을 부여받았다고 4일 밝혔다.
이 특별약관은 전자식 운행기록장치(DTG)에 수집된 운행기록 데이터를 활용해 운전자의 위험운전 행동을 분석하고, 일정 기준(81점 이상) 안전운전 점수를 획득한 운전자에게 최대 10%의 보험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사업용 화물차의 운행정보를 분석해 합리적 보험료 체계를 구현한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화물차 운전자의 안전운전을 유도하고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해 안전운전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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