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수석부대표는 이날 ‘KBS 1라디오, 전격시사’와 인터뷰를 통해 “당에서 관세협상, APEC 성과들을 홍보하는 데 주력할 필요가 있는데 이런 정쟁적인 논쟁은 안 했으면 좋겠다는 취지”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박수현 수석대변인도 지도부 차원에서 논의로 끌어올려질 가능성, 그 다음에 정기국회 내에서 처리될 가능성 모두 열려있다는 얘기를 했다”면서 “그런데 박 수석대변인의 기자브리핑이 언론에 관심을 받으면서 이달 내로 처리해야하는 것 아니냐는 분위기가 되면서 APEC 성과를 홍보하자는 당의 기조에 엇박자가 나는 메시지 혼선이 생길 수 있겠다 싶어서 시급하게 논평을 낸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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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대장동 1심 재판 결과에 대해 “민간사업자들이 중형을 선고받은 것은 너무나 당연한 사필귀정”이라면서 “검찰 구형보다 더 높은 중형을 선고했는데, 이는 그동안 이재명 대통령한테 불리한 진술을 한 이런 사업자들에게 엄벌을 처한 것”이라면서 “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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