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썰 / 임나래 기자] 두산건설은 11월 충남 천안시 청당동 일원에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천안’을 분양한다고 4일 밝혔다.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 동, 전용면적 84㎡ 단일 평형 총 1202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두산건설의 하이엔드 브랜드 ‘두산위브더제니스’로 공급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청당동 일대는 청수·새텃말지구 등 대규모 도시개발이 진행 중으로 개발 완료 시 약 1만3000세대 규모의 미니신도시급 주거타운이 형성될 전망이다. 이번 단지는 청당권 개발의 마지막 대규모 사업지로 인근의 ‘행정타운 두산위브 더파크(1105세대)’, ‘센트럴 두산위브(655세대)’와 함께 약 3000세대 브랜드 타운을 완성한다.
교통여건도 우수하다. 차량으로 약 10분 거리에 천안역(1호선·경부선), 15분 거리에 KTX·SRT 천안아산역이 위치하며 남천안IC·천안JC 등을 통해 경부고속도로와 천안~논산고속도로로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청수지구 행정타운이 인접해 직주근접 환경도 우수하다.
주변 산업단지 개발도 활발하다. LG생활건강 퓨처산단(예정)을 비롯해 북부BIT, 직산첨단, 천안테크노파크 등 10개 산업단지가 순차적으로 조성 중이며 향후 약 2만4000개의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
교육·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단지 인근에 청당초, 새샘중, 청수고 등이 있고, 청수호수공원·천안삼거리공원 등 녹지공간과 이마트, 하나로마트 등 편의시설도 가깝다.
단지 전 세대는 4Bay 판상형 구조(일부 제외)로 설계돼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며 안방 드레스룸·파우더룸·알파룸·팬트리 등 수납특화 공간이 제공된다. 홈 사물인터넷(IoT) 제어 시스템, 무인택배, 동체감지기 등 스마트·안전 설비도 적용된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청당지구는 천안의 신흥 부촌으로 주목받는 지역으로 이번 단지는 우수한 입지와 브랜드 프리미엄을 모두 갖춘 핵심 단지”라며 “두산위브더제니스 브랜드 타운의 중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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