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썰 / 임나래 기자] HDC현대산업개발 ‘시티오씨엘’이 1만3000여세대 규모 미니신도시급 브랜드로서 통합형 어플리케이션 ‘MY 시티오씨엘’을 공식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시티오씨엘은 아파트, 오피스텔, 상업시설, 공원, 학교 등 도시 기반시설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대규모 도시개발 프로젝트로 HDC현산·현대건설·포스코이앤씨 등 국내 주요 건설 3사가 단지별 특화 설계를 통해 차별화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이번에 선보인 ‘MY 시티오씨엘’은 이러한 대규모 도시를 하나로 통합하는 새로운 커뮤니티 플랫폼으로 도시개발사업 시행사인 디씨알이(DCRE)가 직접 개발을 주도했다. 빠르게 변화하는 도시 환경 속에서 거주민뿐 아니라 방문객도 필요한 정보를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입주민은 실시간 셔틀버스 위치, 단지별 공지사항, 생활 편의 정보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으며 인근 상권과의 협업을 통해 사은행사 및 지역 상생 프로모션도 꾸준히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인천을 대표하는 프로야구·프로축구 등 스포츠 경기 일정과 문화·여가 콘텐츠가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돼 도시 거주민의 일상에 즐거움과 활력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디씨알이 관계자는 “시티오씨엘은 하나의 아파트가 아니라 도시 전체가 하나의 유기체처럼 연결되는 도시 브랜드”라며 “‘MY 시티오씨엘’은 단순한 생활정보 앱을 넘어 도시와 사람, 그리고 지역상권이 함께 성장하는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티오씨엘은 향후 해당 플랫폼을 통해 입주민 참여형 프로그램 지역 문화 소식 등 다양한 도시 커뮤니티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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