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오전 9시43분께 경기 가평군 조종면의 한 캠핑장에서 A(50대)씨가 텐트 안에서 숨져 있는 것을 캠핑장 관계자가 발견해 신고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발견 당시 A씨는 차량 위에 설치된 루프탑 텐트 안에 누워 있었다. 이미 사후강직이 시작된 상태였다.
경찰은 텐트 안에서 부탄가스를 사용하는 캠핑 난로가 발견됨에 따라 일산화탄소 중독사고일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고 A씨의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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