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정·김영대 주연 ‘친애하는 X’, 림킴·민니 합류한 초호화 OST 라인업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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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정·김영대 주연 ‘친애하는 X’, 림킴·민니 합류한 초호화 OST 라인업 공개

스타패션 2025-11-04 09:28:2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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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모스트콘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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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친애하는 X’가 림킴과 (여자)아이들 민니를 비롯한 화려한 OST 라인업을 공개하며 드라마 팬들과 음악 팬 모두의 기대를 끌어올렸다. 감각적인 서사와 강렬한 캐릭터로 화제를 모은 이 작품은 음악을 통해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리며, K-콘텐츠 시장에서 OST의 위상을 다시 한번 증명하고 있다.

이번 OST에는 실험적인 사운드로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구축해온 림킴(김예림), 독보적인 음색으로 글로벌 팬덤을 확보한 (여자)아이들 민니가 참여한다. 여기에 감성 보컬리스트 일레인, 따뜻한 음색의 샘옥, 트렌디한 코코나, 감각적인 보이스의 올리비아 마쉬까지 합류해 장르를 초월한 라인업을 완성했다. 각 아티스트는 드라마 속 복잡한 감정선과 서스펜스가 교차하는 서사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해석할 예정이다.

OST 총괄은 ‘소년시대’, ‘스위트홈’, ‘미스터 션샤인’ 등 수많은 흥행작의 음악을 담당한 개미 음악감독이 맡았다. 그는 “각 캐릭터의 감정과 상황을 따라가는 음악보다는, 드라마 전체의 서정과 어두운 에너지를 관통하는 사운드를 설계했다”고 전했다.

‘친애하는 X’는 김유정, 김영대, 박지훈 등이 출연하며, 이응복 감독과 박소현 감독이 공동 연출을 맡은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다. 작품은 지옥에서 벗어나 최고 자리에 오르려는 ‘백아진(김유정)’과, 그녀에게 짓밟힌 ‘X’들의 복수와 집착을 그린 파멸적 멜로 서스펜스를 담는다. 지난 9월 부산국제영화제에서 1·2부가 먼저 공개돼 완성도 높은 연출과 배우들의 연기에 대한 호평을 받았다.

첫 번째 OST인 림킴의 ‘Run & Run’은 11월 6일 오후 6시 공개된다. 절제된 비트 위로 강렬한 신스 사운드가 더해져, ‘친애하는 X’의 다층적인 서사와 주인공의 내면을 동시에 표현한 곡이다. 림킴은 “극의 에너지를 음악으로 풀어내기 위해 캐릭터의 감정선을 세밀하게 분석했다”고 밝혔다.

최근 K-드라마의 글로벌 인기가 폭발적으로 확대되면서, OST는 더 이상 단순한 배경음이 아닌 ‘또 하나의 콘텐츠’로 자리 잡았다. OTT 플랫폼들은 작품의 몰입도를 높이기 위해 톱 아티스트들과 협업하고 있으며, OST가 음원 차트와 해외 음악 시장에서도 주목받는 현상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친애하는 X’의 라인업은 그 중심에서 음악과 영상의 완벽한 결합을 보여줄 대표적인 사례로 평가된다.

‘친애하는 X’는 11월 6일 오후 6시 티빙에서 첫 공개되며, 같은 시각 림킴의 ‘Run & Run’이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동시 발매된다. 강렬한 서사와 감각적인 음악이 만나 어떤 시너지를 낼지, 업계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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