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땡겨요’와 같이하는 ‘같이페이’ 캠페인 개시

올해 말까지 ‘땡겨요’ 앱 신한카드 결제로 기부 동참

[포인트경제] 신한카드는 고객의 일상 소비가 지역사회 기부로 연결되는 사회공헌 캠페인 ‘같이페이’를 올해 말까지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땡겨요’ 앱에서 신한카드로 결제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별도 신청 절차 없이 대상 가맹점 이용 시 자동으로 참여된다. 고객은 추가 비용 부담 없이 기부에 동참할 수 있다.

신한카드, ‘땡겨요’와 같이하는 ‘같이페이’ 캠페인 개시

‘같이페이’는 지역 소상공인 가맹점 이용 시 신한카드가 일정 금액을 조성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신한카드는 이 캠페인을 통해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지역사회 상생을 도모한다. 조성된 기부금은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에 활용된다.

캠페인 참여는 ‘땡겨요’ 앱에서 결제할 때마다 참여 스탬프가 하나씩 적립되며, 5회 달성 시 캠페인 참여가 완료된다. 캠페인 종료 후에는 지역별 참여율에 따라 상위 지역 중심으로 기부금이 배분된다. 1~3위 지역에는 어르신 재취업 지원 프로그램에 자금이 쓰이고, 4~10위 지역에는 취약계층 대상 건강한 한 끼 식사 제공에 활용된다. 참여 스탬프와 지역별 달성 현황은 신한 SOL페이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한카드, ‘땡겨요’와 같이하는 ‘같이페이’ 캠페인 개시

신한카드는 앞으로 ‘같이페이’ 캠페인을 전통시장 내 소상공인과 ‘착한가게’ 등 다양한 가맹점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같이페이’ 캠페인은 ‘가치 있는 소비, 같이 사는 삶’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금융으로 세상을 이롭게 한다는 그룹 미션에 맞춰 사회적 가치를 담은 다양한 캠페인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