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드] 코웨이의 휠체어농구단 '블루휠스'가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휠체어농구 남자부 금메달을 차지하며 2년 연속 우승을 달성했다. 블루휠스는 서울을 연고로 하며, 지난달 31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춘천타이거즈를 78대 77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이번 대회 우승으로 블루휠스는 지난해에 이어 또다시 정상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김영무 코웨이 블루휠스 감독은 선수들이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팀워크를 발휘한 결과 값진 승리를 얻었다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도 더욱 완성도 높은 경기를 보여줄 것을 다짐했다.
코웨이 블루휠스는 2022년 장애인 스포츠 활성화와 사회적 가치 실현을 목표로 코웨이가 창단한 휠체어농구단이다. 이번 성과는 그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결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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