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신예 싱어송라이터 tuki.(츠키)가 드디어 한국 팬들과의 첫 만남을 앞두고 있다. 데뷔 후 처음으로 진행되는 내한 공연이자 아시아 투어의 시작점으로, 2026년 4월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양일간 펼쳐질 예정이다.
tuki.(츠키)의 첫 내한 공연은 2026년 4월 11일(토)과 12일(일) 오후 7시, 인스파이어 아레나 메인홀에서 열린다. 이번 투어는 한국을 시작으로 아시아 3개국에서 이어지며, 일본 내 음악 신에서 폭발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신예 아티스트의 글로벌 행보가 본격화되는 순간이 될 전망이다.
공연에서는 ‘만찬가’, ‘벗꽃과 너와’ 등 섬세한 감성과 서정적인 가사로 사랑받은 대표곡들을 라이브로 선보인다. 특히 tuki.(츠키)가 무대 연출 전반에 직접 참여해 공연의 콘셉트와 스토리텔링을 완성시킨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높인다. 관계자는 “음악뿐 아니라 시각적인 감동까지 설계한 공연이 될 것”이라며 “팬들에게 하나의 예술적 경험을 선사할 무대”라고 전했다.
tuki.(츠키)는 특유의 감성적인 보컬과 세련된 편곡으로 일본 10대 청춘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로 급부상했다. 데뷔 싱글 이후 유튜브와 SNS를 중심으로 글로벌 팬층을 형성했으며,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에서도 꾸준히 상위권을 기록하고 있다.
최근 K-POP 중심의 한·일 음악 시장이 상호 교류를 넓혀가는 가운데, tuki.(츠키) 같은 젊은 아티스트들의 내한은 양국 음악 문화의 새로운 교차점을 만든다. 특히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의 단독 공연은 신예 아티스트로서는 이례적인 규모로, 한국 시장에서의 높은 기대와 팬덤 확산을 입증하는 사례로 분석된다.
tuki.(츠키)의 첫 내한 공연은 단순한 방문을 넘어 국경을 넘어선 음악적 대화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감성적인 선율과 진심 어린 가사가 만나는 이번 무대는, 아시아 음악이 하나로 연결되는 흐름의 중심에 서게 될 것이다. 티켓 예매는 2025년 11월 중 인터파크 티켓과 예스24 티켓을 통해 오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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