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경기북부지역 아침 기온이 영하권을 기록하며 한파가 이어지고 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기준 기온은 파주 판문점 -2.3도, 연천 중면 -1.7도, 포천 관인 -1.5도, 동두천 0.2도, 양주 0.3도, 고양 1.7도, 의정부 2.3도 등을 기록했다.
낮과 밤의 기온차는 10~15도 안팎으로 크겠다.
아침까지 경기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경기내륙을 중심으로 서리가 내리거나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으니 수확철 농작물 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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