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문채영 기자) 송지효가 김종국의 주량을 공개했다.
3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신조어 만들어낸(?) 꼬.토.녀! 송지효 김병철'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신동엽은 "나는 지효랑 '꼭 술 한잔할 날이 왔으면 좋겠다' (했다). 애주가라는 말을 많이 들었다. 잘 마시고 못 마시고를 떠나서 술을 사랑하는 마음이 있다고"라고 전했다. 송지효는 "술을 좋아한다. 저도 선배님이랑 사석에서 술 한잔 마시고 싶었다"라고 알렸다.
이어 신동엽은 "'런닝맨'에 유난히 술을 못 마시는 멤버들이 많다. 재석이는 못 마시고 지석진 형 못 마시고, 종국이는 내가 볼 때 마시면 지효랑 나랑 호철이 합친 것만큼 미신다. (주량이) 진짜 센데 안 마신다"라고 설명했다.
송지효도 "맞다"라며, "1년에 한번 '연예대상' 때 한번 드시면 (김종국) 오빠는 소주랑 물만 먹고 다 드시고 아이스크림 하나 먹고 끝이다. 근데 그 양이 우리가 상상하는 그 이상이다"라고 밝혔다.
신동엽은 "몇 년에 한 번 (종국이랑) 마시는데 끄떡없다. 아예 취하지도 않는다"라고 덧붙였다. 송지효도 "그냥 그 상태다"라고 떠올렸다.
한편 김종국은 지난 9월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문채영 기자 chaeyoung20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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