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지창민과 MAI의 듀엣곡 ‘러브스토리(LOVE STORY)’가 발매됐다.
이번 곡은 과거 MAI와 가수 용호(Yongho)가 함께 불렀던 듀엣곡을 지창민의 목소리로 새롭게 재해석한 리메이크 버전으로, 두 사람의 따뜻하면서도 애절한 감성이 어우러져 한일 감성의 특별한 하모니를 완성했다.
‘러브스토리’는 사랑의 시작과 설레는 고백을 서정적으로 담아낸 댄스풍 트로트로, 달콤한 가사와 세련된 멜로디가 어우러져 듣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눈부셔 너와 함께 있으면, 오 마이 달링 나의 전부야’라는 후렴구는 지창민 특유의 부드러운 음색과 MAI의 맑은 보컬이 어우러져 로맨틱한 분위기를 극대화했다.
지창민과 MAI가 함께한 이번 곡은 남녀노소의 공감대를 진하게 자극하며 올겨울을 따스하게 물들이고 있다.
한편, 지창민은 현재 SBS ‘더 트롯쇼’, MBC ON ‘트롯챔피언’ 등 다양한 방송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며 대중과 꾸준히 소통 중이다.
최윤나 동아닷컴 기자 yyynn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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