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3쿠션월드컵 1차예선(PPPQ)
‘애버 2.608’ 김민석 전체2위로 통과,
스페인 카를로스 앙기타 전체 1위
조치연 박춘우 조영윤 박삼구 등 2차예선행
예선 첫 경기서 애버리지 2.500 맹타로 김연석(광주)을 30:12(12이닝)로 꺾은 김민석은 두 번째 경기에서도 파흐리 귄아이든(튀르키예)을 30:8(11이닝)로 제압했다.
또한 프로당구 원년멤버로 PBA서 네 시즌 활동했던 카를로스 앙기타(스페인)는 A조서 야스마 카오리와 니시모토 유토(이상 일본)를 차례로 격파했다.
김민석과 앙기타는 두 경기 평균 평균 애버리지 2.608로 동률이었으나 하이런에서 앞선 앙기타(10점)가 김민석(9점)을 제치고 전체1위로 1차예선을 통과했다.
조치연(8위, 안산시체육회)은 F조에서 사사키 히로시(일본)를 30:4(23이닝), 마스 세사르(프랑스)를 30:19(18이닝)로 제압 2차예선으로 향했다.
유청소년부 선발전을 거쳐 광주3쿠션월드컵에 출전하게 된 ‘10대 학생선수’ 김건윤(동래고부설방통고) 최우현(호원고방통고)도 나란히 2승으로 2차예선에 올랐다. K조 김건윤은 최봄이(김포시체육회)와 이노우에 마시코(일본)를 각각 30:22(27이닝), 30:7(21이닝)로 꺾었다. J조 최우현은 코르크마즈 파티흐(튀르키예)를 30:17(21이닝), 라린데 클라우디아(콜롬비아)를 30:17(31이닝)로 제압했다.
이 밖에 김영호(전북, P조) 조영윤(숭실대, D조) 박삼구(광주, L조) 김봉수(M조) 유훈상(충남, G조) 박춘우(고양, B조)도 조1위(2승)로 2차예선에 합류했다.
4일 열리는 2차예선(PPQ)에는 1차예선을 통과한 10명과 시드권자인 이범열(시흥시체육회, J조) 정승일(서울, C조) 김동룡(서울, D조) 김도현(상동고부설방통고, F조) 김하은(남양주, H조)까지 한국선수 15명이 출전한다. [광주=김기영 MK빌리어드뉴스 기자]
[2025 광주3쿠션월드컵 2차예선 출전 한국선수]
◇1차예선 통과자=김민석 조치연 김봉수 김영호 조영윤 박삼구 김건윤 최우현 유훈상 박춘우
◇2차예선 시드권자=이범열 정승일 김동룡 김도현 김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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