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제처장 "李대통령, 대장동 일당 한 번도 만난 적 없어"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법제처장 "李대통령, 대장동 일당 한 번도 만난 적 없어"

모두서치 2025-11-03 20:17:31 신고

3줄요약
사진 = 뉴시스

 


조원철 법제처장은 이재명 대통령이 대장동 개발사업 비리에 연루됐다는 의혹에 대해 "명백히 사실이 아니다"라고 3일 말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조 처장은 이날 공개된 유튜브 채널 '장윤선의 취재편의점'에 출연해 관련 질문을 받고 "과거 변호인을 했던 경험에서 비롯된 이야기고 법제처장으로서 할 이야기냐고 비판이 나올지도 모르겠다"고 운을 뗐다.

이어 "(이 대통령은) 대장동 일당들을 한 번 만난 적도 없고 한 푼 뇌물을 받은 적도 없는데 수백억 뇌물, 지분을 받기로 했다든가 하는 주장 자체가 저희가 보기에는 너무 황당하다"고 말했다.

김대웅 서울고등법원장이 이 대통령 재판 재개에 대해 국정감사에서 '이론적으로 가능하다'는 취지로 말한 데 대해서는 "'이론적으로 할 수 있다'는 건 흔히 일상생활에서 쓸 때는 현실적으로는 가능하지 않단 이야기 아니겠나"라고 말했다.

조 처장은 "이론적이란 표현은 그런 해석론도 있다는 차원에서 말씀하신 게 아닌가 싶다"며 "그게 법원 입장이라는 차원에서 말씀하신 건 아닐 것"이라고 했다.

판사 출신인 조 처장은 이 대통령과 사법연수원 18기 동기로, 이재명 정부 첫 법제처장으로 임명됐다.

조 처장은 이 대통령의 대장동·백현동·위례 개발비리 의혹 및 성남FC 의혹 사건 재판에서 변호인을 맡았다.

Copyright ⓒ 모두서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