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유진, ‘열린음악회’서 감성 발라드 ‘어린잠’ 첫 공개…트로트 넘어 음악 스펙트럼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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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유진, ‘열린음악회’서 감성 발라드 ‘어린잠’ 첫 공개…트로트 넘어 음악 스펙트럼 확장

스타패션 2025-11-03 20:00:4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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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열린음악회
/사진=열린음악회

트로트 신예 전유진이 KBS1 ‘열린음악회’ 무대에서 다채로운 장르를 소화하며 한층 성숙해진 음악적 역량을 입증했다. 젊은 트로트 아티스트들이 방송을 통해 음악 스펙트럼을 확장하는 흐름 속에서, 전유진은 자신만의 색깔로 세대 간 공감대를 형성했다.

지난 2일 방송된 ‘열린음악회’ 강남구 개청 50주년 특집에서 전유진은 총 세 곡을 연이어 선보였다. 첫 무대 ‘추억 속으로’에서는 밝고 청아한 보이스와 자연스러운 무대 매너로 관객들의 흥을 이끌어냈다. 이어 지난 10월 23일 공개된 신곡 ‘어린잠’을 열창하며 감성 발라드 가수로서의 새로운 면모를 드러냈다.

‘어린잠’은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과 감사의 마음을 담은 곡으로, 전유진의 담백하면서도 깊은 보컬이 곡의 서정성을 극대화했다. 섬세한 감정선과 절제된 표현이 더해져 관객들에게 묵직한 울림을 전달했다. 마지막 곡 ‘최고다 당신’에서는 댄서들과 함께 경쾌한 리듬의 무대를 펼치며 앞선 감성 무대와는 또 다른 반전 매력을 선사했다.

전유진의 이번 무대는 트로트뿐 아니라 발라드, 팝 등 장르의 경계를 허무는 시도로 평가된다. 그는 ‘현역가왕’ 1위 이후에도 끊임없이 음악적 변화를 추구하며, 세대와 장르를 아우르는 대중성과 진정성을 모두 갖춘 아티스트로 성장하고 있다.

방송을 통해 신곡을 직접 선보이고 팬들과 교감하는 방식은 빠르게 변화하는 음악 시장에서 효율적인 홍보 전략으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열린음악회’와 같은 공영방송 무대는 전 세대 시청자들에게 노출될 수 있어 아티스트의 인지도 제고와 이미지 확립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한편, 전유진은 이번 방송을 기점으로 각종 음악 프로그램과 콘서트를 통해 신곡 ‘어린잠’의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그는 앞으로도 자신만의 진정성과 풍부한 감성으로 트로트계를 넘어 한국 대중음악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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