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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는 “지상파, 유료방송, 디지털, 오디오 플랫폼을 포함한 모든 채널에서 ‘2026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 패럴림픽’을 방송 및 배포할 권리를 갖게 됐다”고 설명했다.
‘2026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 패럴림픽’은 내년 3월 6일부터 15일까지 열린다. 약 600명의 선수가 △패러 알파인 스키, △패러 바이애슬론, △패러 크로스컨트리 스키, △패러 아이스하키, △패러 스노보드, △휠체어 컬링 등 6개 종목에서 총 79개의 메달을 두고 경쟁을 벌이게 된다.
이유진 KBS 스포츠센터장은 “KBS는 페럴림픽이라는 명칭이 처음 쓰인 처음 쓰인 1988년부터 대한민국의 패럴림픽 공식 방송사로 함께 해왔다”며 “전통을 이어가며 ‘2026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 패럴림픽’의 감동과 열정을 시청자들에게 헌신적으로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드레아 바르니에르 밀라노 코르티나 2026 조직위원회 CEO는 “한국 팬들의 열정은 대회에 특별한 활력을 더할 것”이라며 “KBS를 통해 수백만 명의 시청자들이 모든 종목의 경기를 시청하고, 선수들의 놀라운 도전과 인내의 이야기를 만나게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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