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유휴 부동산인 안성연수원을 매각했다고 3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우리은행에 따르면 이번 매각은 보유 자산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당초 2026년으로 예정됐던 계획을 앞당겨 조기 매각했다.
우리은행은 올해 삼성중앙역지점, 당산동지점, 도농운동장, 안성연수원 등 4개 주요 부동산 매각을 완료했다. 현재 온비드 공매 등 여러 채널로 유휴 부동산 매각이 진행 중이다.
우리은행은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동 부지를 지난 5월 매입해 인재양성을 위한 연수원을 건립 중이다. 남양주 왕숙지구에는 미래형 통합 IT센터를 조성하고 있다. 옛 을지로지점 부지는 그룹 계열사 간 시너지 효과를 높일 수 있는 업무시설로 재건축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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