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무대 연승 도전' 강원, '강원이 나르샤 응원단'이 지원!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아시아 무대 연승 도전' 강원, '강원이 나르샤 응원단'이 지원!

STN스포츠 2025-11-03 17:54:40 신고

3줄요약
강원FC '강원이 나르샤 응원단'의 모습. /사진=강원FC
강원FC '강원이 나르샤 응원단'의 모습. /사진=강원FC

[STN뉴스] 강의택 기자┃K리그1 강원FC가 팬들과 함께 일본 히로시마 원정길에 오른다.

강원은 오는 4일 오후 7시 일본 히로시마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5-26시즌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리그 페이즈 4차전에서 산프레체 히로시마와 맞붙는다.

강원은 지난달 22일에 치러진 리그 페이즈 3차전에서 J리그 디펜딩 챔피언 비셀 고베(일본)를 상대로 4-3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ACLE 리그 스테이지 동아시아조 3위(승점 6)에 올라있다. 히로시마는 8위(승점 4)에 자리하고 있다. 강원은 히로시마전에서 승리한다면 토너먼트 진출에 성큼 다가설 수 있다.

히로시마 원정길에 200여명 규모의 ‘하이원리조트와 함께하는 강원이 나르샤 응원단’과 동행한다. 이번 ‘강원이 나르샤 응원단’은 김진태 구단주의 특별 지시로 추진됐다.

김진태 구단주는 지난 3월 열린 제17기 강원FC 정기주주총회에서 “ACLE 출전을 앞두고 도민과 함께하는 응원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강원은 이 약속을 실천하기 위해 강원특별자치도와 협력해 ‘강원이 나르샤 응원단’을 구성했다.

이번 응원단은 스폰서, 강원자치도 관계자, 강원자치도 의회 등이 한마음으로 응원에 뜻을 모았다. 지난 9월 10일부터 9월 17일까지 팬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사연 접수를 통해 ‘강원이 나르샤 응원단’을 모집했다.

‘강원이 나르샤 응원단’은 현장에서 강원의 아시아 무대 도전을 응원한다. 히로시마 재일 교민과 주히로시마 대한민국 총영사관이 함께 할 예정이다.

지난 8월 제56회 한일 청소년 문화교류단으로 강원특별자치도를 방문했던 히로시마현 고등학생들도 함께 강원를 외친다. 개별적으로 응원에 나서는 팬들을 포함하면 히로시마 현지에는 약 6백명의 원정팬이 자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번 이벤트는 하이원리조트와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하이원리조트는 강원 구단 창단 때부터 메인 스폰서로 함께 동행하고 있다. 유소년 축구대회, 축구 클리닉, 팬 사인회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강원은 앞으로도 하이원리조트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STN뉴스 보도탐사팀 제보하기

당신의 목소리가 세상을 바꾸고, 당신의 목소리가 권력보다 강합니다. STN뉴스는 오늘도 진실만을 지향하며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 1599-5053
▷ 이메일 : news@stnsports.co.kr
▷ 카카오톡 : @stnnews

/ STN뉴스=강의택 기자 sports@stnsports.co.kr

 

Copyright ⓒ STN스포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