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버스 지입 차주에 부당 정산…광주 업체 관계자 불구속 송치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전세버스 지입 차주에 부당 정산…광주 업체 관계자 불구속 송치

모두서치 2025-11-03 17:34:51 신고

3줄요약
사진 = 뉴시스

 

광주 북부경찰서는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위반 등의 혐의로 전세버스 업체 대표 60대 A씨 등 4명을 최근 불구속 송치했다고 3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A씨 등은 2022년부터 지난해 말까지 지입 계약을 맺은 전세버스 차주들을 상대로 차량 지입·운영 및 매각 과정에서 발생한 지입료·매각 대금을 정산하지 않거나 부당 공제한 혐의를 받았다.

조사 결과 이들은 정산 과정에서 전산을 조작해 차주들에게 불리한 정산서를 제공한 것으로 드러났다.

소득세와 사고 차량에 대한 보험 할증료를 일부 부당 공제하거나 차주들이 차량을 매각한 뒤 발생한 대금을 약속된 기일이 지나도록 지급하지 않기도 했다.

광주 북구로부터 고발장을 접수받아 수사에 나선 경찰은 혐의가 입증된다고 보고 A씨 등을 검찰로 송치했다.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서비스일반노동조합 전세버스연대지부는 오는 4일 오전 광주 북부경찰서 앞에서 집회를 열어 수사 확대를 촉구할 방침이다.

Copyright ⓒ 모두서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