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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는 3일 주 위원장이 서울 중구 조정원 사무실을 방문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 일정은 조정원이 수행 중인 분쟁조정, 조사·연구 등 주요 업무 추진 현황을 직접 살펴보고, 공정위와 조정원 간 유기적인 협력 방안에 대한 생생한 의견청취를 위해 마련됐다.
조정원은 △중소사업자 피해구제 강화를 위한 분쟁조정 내실화 △갑을분야 공정거래 종합지원 서비스 혁신 △공정거래 자율준수 및 상생협력 문화확산 선도 △공정거래 제도 발전 및 정책 수립 지원을 위한 연구 강화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했고, 앞으로도 중소사업자 피해구제와 공정거래 문화 확산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보고했다.
주 위원장은 “‘조정원은 중소상공인의 권익을 지키는 공정거래 정책의 최일선 기관’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공정거래 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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