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정부 조직개편에 따라 차관급으로 격상한 고용노동부 산업안전보건본부장에 류현철 일환경건강센터 이사장(52)이 임명됐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3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날 이재명 대통령은 류현철 이사장을 신임 산안본부장으로 임명했다.
1973년생 류 본부장은 경북 영주 출신으로 영주고와 한양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직업환경의학 전문의다. 서울대 보건대학원 환경보건학 석사학위를 취득하기도 했다.
한국노동안전보건연구소 소장, 경남근로자건강센터 부센터장, 대한직업환경의학회 이사 등을 역임했다.
산안본부장이 차관급으로 승격된 이후 첫 인사다.
대통령실은 "직업환경의학 전문의로서 산업재해와 노동자들의 건강문제 해결에 적극 앞장섰던 산재예방 전문가"라며 "산재 사망사고를 반드시 근절하겠다는 이재명 대통령의 강한 의지를 실천할 적임자"라고 평했다.
▲1973년생 ▲한양대 의과대학 ▲서울대 보건대학원 환경보건학 석사 ▲직업환경의학 전문의 ▲경남근로자건강센터 부센터장 ▲한국노동안전보건연구소 소장 ▲녹색병원 직업환경의학과장 ▲대한직업환경의학회 이사 ▲일환경건강센터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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