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스경제=이현령 기자 | 경방의 복합쇼핑몰 타임스퀘어가 초대형 크리스마스 트리를 공개한다고 3일 밝혔다.
타임스퀘어는 이번 공간 연출에 ‘Merry & Bright’를 테마를 적용했다. 자체 캐릭터 ‘탐스프렌즈(Tom’s Friends)’의 지식 재산권(IP)를 활용한 콘텐츠와 트리, 라이트쇼 등이 준비됐다.
우선 타임스퀘어는 1층 아트리움 중앙에 높이 약 13m 크리스마스 트리를 배치했다. 해당 트리는 불빛과 탐스프렌즈 오너먼트로 꾸몄다. 트리 주변에는 포토존도 구성했다. ‘탐스프렌즈 스토리 포토존’에는 ‘탐’, ‘미아’, ‘파이’, ‘조이’ 등 캐릭터들이 크리스마스를 준비하는 모습이 전시됐다. ‘탐스프렌즈 크리스마스 하우스 포토존’, 고양이 캐릭터 ‘루카(Luka)’ 포토존도 있다.
또 타임스퀘어는 매일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라이트쇼’를 공개한다. 캐럴 음악과 함께 LED 조명을 활용했다.
타임스퀘어는 포토존 전시 기간 ‘크리스마스 선물 이벤트’도 진행한다. 해당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탁상용 달력, 키링 인형, 마스킹테이프, 마우스패드 등 탐스프렌즈 굿즈를 증정한다. 탐스프렌즈 공식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대상이다.
‘현장 사진 인화 서비스’도 있다. ‘크리스마스 SNS 인증샷 이벤트’로 여행상품권 200만 원권 및 100만 원권,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 식사권 등 경품도 제공한다.
타임스퀘어 관계자는 “올해는 자체 캐릭터 탐스프렌즈와 함께 홀리데이 무드를 전하고자 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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