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민우·황민호 형제, ‘손트라’서 청취자들에 에너지 충전 “형제 케미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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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우·황민호 형제, ‘손트라’서 청취자들에 에너지 충전 “형제 케미 폭발”

뉴스컬처 2025-11-03 16:21:1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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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가수 황민우·황민호 형제가 청취자들에게 유쾌한 에너지를 선사했다.

3일 방송된 ‘손태진의 트로트 라디오’ 에서  황민우와 황민호는 남진의 ‘님과 함께’ 무대로 문을 열며 남다른 흥과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스튜디오를 달궜다.

사진=손태진의 트로트 라디오
사진=손태진의 트로트 라디오

무대에 이어진 토크에서는 돈독한 형제애가 빛났다. 형 황민우는 “민호가 노래를 시작했을 때 너무 기쁘면서도 걱정이 됐다. 제가 먼저 이 길을 걸어와 봤기 때문에 쉽지 않은 점도 많다는 걸 알았다”며 “엄마가 처음 민호가 노래하는 영상을 보내줬는데, 그걸 보고 울었다”고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이에 황민호는 “형이 가수로 활동하는 모습을 보면서 꿈을 키웠다. 형은 저에게 아빠 같기도 하고, 친구 같기도 하다”며 “무대에서 멋진 모습을 보고 가수를 꿈꾸게 됐다”고 고백했다.

형제의 롤모델도 공개됐다. 황민우는 “무대에서 관객을 압도하는 싸이 형이 롤모델이다”라고 밝혔고, 황민호는 “여러 장르를 완벽하게 소화하는 조용필 선생님을 존경한다”며 “저도 모든 장르를 자유롭게 소화하는 가수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황민우는 오는 7일 발매되는 신곡 ‘꼬끼오’를 라디오 최초로 라이브로 공개했다. 유쾌한 멜로디와 함께 포인트 안무 ‘닭춤’을 선보이며 흥 폭발 무대를 완성했다. 이어 황민호도 ‘가라지’를 장구 퍼포먼스와 함께 라이브로 선사, 구성진 가락으로 스튜디오를 뜨겁게 달궜다.

황민우·황민호 형제는 최근 첫 전국투어 콘서트 ‘2025 황금효선물’을 성황리에 마쳤으며, 전주·대구 등에서 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또 황민우는 오는 7일 낮 12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꼬끼오’를 발매한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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