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이소영·장수연·김지현·서연정 '내년에도 투어 뛴다'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KLPGA, 이소영·장수연·김지현·서연정 '내년에도 투어 뛴다'

이데일리 2025-11-03 16:17:19 신고

3줄요약
[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이소영과 장수연, 김지현, 서연정이 2026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특별 시드를 받았다.

이소영. (사진=이데일리DB)


KLPGA 투어는 3일 “2025년도 KLPGT 제11차 이사회를 통해, KLPGA 투어에서 10년 이상 활동하고 누적 상금 25억원 이상 획득한 선수 중 협회 기여도 등을 따져 이소영과 장수연, 김지현, 서연정 등 4명의 선수에게 2026년 시드권을 부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지난 4월 협회가 ‘정규투어 시드권 부여 기준’ 신규 도입에 따라 선정했다.

KLPGA는 정규투어 선수들의 챔피언스투어 진출까지 발생하는 약 5~6년의 활동 공백기를 최소화하고, 오랜 기간 협회에 기여한 선수들이 안정적으로 투어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정규투어 시드권 부여 기준’을 신설했다. 대상자는 ‘K-10 클럽 가입자’(10시즌 연속 활동) 또는 ‘생애 누적 상금 25억 원 이상자’ 중 차기 시즌 시드권 미확보 선수가 대상이다. 후보는 이사회에서 성적과 협회 기여도, 인지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매년 4명 이내 선수에게 차기 시즌 정규투어 시드권을 부여한다. 올해 첫 시행에는 후보자만 약 40명에 달했다.

김상열 KLPGA 회장은 “오랜 시간 KLPGA와 함께해 온 선수들이 계속해서 정규투어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 제도가 선수 경력 및 경쟁 환경의 연속성을 강화하고 투어의 다양성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지현. (사진=이데일리DB)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