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기대는 재학생들로 구성된 ‘메타로봇연구회’팀이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1일까지 강릉 올림픽 파크에서 열린 제20회 국제로봇콘테스트에서 이같이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국제 로봇콘테스트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로봇 경진대회다. 한기대팀이 대통령 상을 수상한 ‘로봇 미션 챌린지’ 부문에선 참가팀들이 산업용 다관절 로봇을 활용, 미션 수행력을 겨뤘다.
이웅용 지도교수(미래융합학부)는 “학교의 지원과 학생들의 열정이 함께 만들어 낸 값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로봇 분야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메타로봇연구회 정윤호(기계공학부 4학년) 학생은 “팀원들과 끝까지 협력해 좋은 결과를 만들어 냈다. 특히 대회 준비 과정에서 지도교수님의 열정적 지도와 취창업지원팀의 맞춤형 컨설팅, RISE사업단·다담창의센터의 실무형 지도 덕분에 완성도를 높일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