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의회(의장 김학기)가 의왕시의회 의장배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다.
고천다목적체육관을 비롯한 지역 내 주요 체육시설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축구를 비롯해 배드민턴, 탁구, 볼링, 테니스 등 5개 종목으로 진행됐으며 참여한 생활체육 동호인들은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뽐내고 우정을 다졌다.
특히 올해는 ‘함께 뛰는 건강도시, 하나 되는 의왕’을 주제로 시민과 체육인이 함께 어울려 건강한 에너지와 지역 공동체의 화합을 다지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했다.
김학기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은 배드민턴 개회식을 시작으로 각 경기장을 차례로 방문해 선수 및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 의장은 “체육은 건강한 삶의 원동력이자 시민 간 소통과 화합의 통로”라며 “앞으로도 생활체육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의회는 시민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의장배 체육대회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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