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천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오영)이 1일 옥정호수공원에서 ‘청소년 축제 ON’ 축제를 개최했다.
청소년과 지역주민 1천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0부터 Z까지 청소년의 잠재력을 켜봐’란 주제로 청소년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한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축제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정성호 법무부 장관,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 안기영 당협위원장, 정광호 양주YMCA 이사장 등 주요 내빈들이 참석해 양주지역 청소년 문화 활성화에 각별한 관심과 지원 의지를 밝혔다.
특히 밴드, 댄스, 태권도 등 17개 청소년팀이 열정적인 공연으로 현장을 뜨겁게 달궜으며 다양한 놀이와 만들기 체험이 진행된 13개 체험부스는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즐기는 문화공간이 됐다.
김오영 관장은 “청소년들이 주체가 되는 이번 축제를 통해 자신감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활동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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