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법률데이터가 개인회생 신청서 작성을 도와주는 ‘로패스(LawPass)’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기존 개인회생 신청서 작성 프로그램들은 개발자 중심의 구조로 설계돼 사용자가 신청서의 특정 항목을 수정하려면 해당 입력 화면을 찾아가 수정 방법을 따로 익혀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번에 개발한 ‘로패스’는 사용자 중심(UI·UX)으로 설계돼 신청서 화면에서 바로 내용을 보고 쉽게 수정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개인회생 신청서 작성 프로그램 ‘로패스’는 복잡한 법원 신청서를 클릭 몇 번으로 보다 쉽고 편리하게 작성 가능해 법률 서비스의 편의성을 높인다. 또한 작업하면서 발생하는 작은 실수와 오류를 줄이고 시간도 단축할 수 있다.
AI시대 리걸테크는 법률과 AI 기술의 결합으로 법률 서비스의 효율성과 혁신을 이끄는 핵심 화두로 부상하고 있다. 리걸테크는 법률 시장의 효율성과 접근성을 높이고, 법률 정보 검색·분석, 문서 자동 작성, 전자계약 등 다양한 혁신을 이끌고 있다.
한국법률데이터 이종만 대표는 “우리 회사가 개발한 개인회생 신청서 작성 프로그램은 복잡한 법원 신청서를 더욱 쉽게 작성할 수 있어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법률 서비스 품질도 향상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곽준영기자 jykwak@justeconomix.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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