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흥기업이 공급하는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영주 더리버'의 견본주택이 지난달 31일 문을 연 뒤 주말까지 4500여명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4일 업계에 따르면,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영주 더리버는 경북 영주시 휴천동 일원에 지하 3층~지상 20층, 7개 동, 총 44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 84㎡A 216가구 ▲84㎡B 173가구 ▲99㎡ 56가구 등 중대형 평형으로만 구성된다.
개방감과 채광을 극대화한 설계,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대응 가능한 구조, 커뮤니티 시설과 특화 조경이 도입된다. 특히 단지가 서천이 감싸는 풍수 명당 입지에 들어서 일부 세대는 수변 조망이 가능하다.
분양 일정은 이날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일 1순위, 5일 2순위 접수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1일, 정당 계약은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1순위 청약 자격은 만 19세 이상 경상북도 및 대구시 거주자라면 신청할 수 있으며,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및 지역·면적별 예치금 이상 납입 시 세대주뿐 아니라 세대원도 신청 가능하다. 다주택자 역시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영주 더리버 인근에는 2027년 완공 예정인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무탄소 전원개발사업 등 대규모 개발호재가 잇따르고 있다. KTX영주역, 홈플러스, 영주적십자병원, 영주국민체육센터, 여러 행정기관 등 인프라와 영주남부초·대영중·고 등 교육환경도 갖췄다.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영주 더리버는 진흥기업의 시공 역량과 시행수탁을 맡은 하나자산신탁의 안정성이 결합된 주거상품이기도 하다.
분양 관계자는 "영주에서 신축 브랜드 아파트를 기다려온 수요자들의 관심이 예상보다 뜨겁다"며 "입지와 상품, 브랜드는 물론 개발호재까지 두루 갖춰 긍정적인 평가가 쏟아진 만큼 금일부터 진행되는 청약에서도 좋은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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