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은 525만 원 할인"... 290마력 고성능 세단, 2천만 원대로 '뚝'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11월은 525만 원 할인"... 290마력 고성능 세단, 2천만 원대로 '뚝'

오토트리뷴 2025-11-03 15:19:15 신고

3줄요약
참고 사진. 아반떼 N TCR 에디션 /사진=현대자동차
참고 사진. 아반떼 N TCR 에디션 /사진=현대자동차

[오토트리뷴=김예준 기자] 현대차가 11월 한 달간 고성능 세단 아반떼 N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525만 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프로모션으로 고성능 N 모델이 일반형 N 라인과 거의 동일한 가격대까지 낮아지며 소비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아반떼 N은 올해 들어 고성능 N 라인업의 중심 모델로 자리 잡았다. 2.0 터보 가솔린 엔진과 전자식 차동제한장치(e-LSD), 가변 배기 시스템 등 본격적인 퍼포먼스 사양을 갖췄음에도 불구하고, 이번 프로모션으로 인해 가격 경쟁력까지 확보했다.

아반떼 N/ 사진=현대자동차
아반떼 N/ 사진=현대자동차

현대차에 따르면 이번 할인은 생산월·타깃 조건·카드 및 포인트 혜택 등 다양한 조합을 통해 적용된다. 우선 2025년 9월 이전 생산 차량은 300만 원, 10월 생산분은 200만 원의 기본 재고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트레이드-인 특별조건(50만 원)과 노후차 트레이드-인 특별조건(20만 원)이 더해진다. 국민 지킴이 특별조건(30만 원), 법인 특별조건(최대 30만 원), 운전결심 캐시백(20만 원), 베네피아 제휴 할인(10만 원) 등 중복 가능한 타깃 조건도 마련됐다.

아반떼 N/ 사진=현대자동차
아반떼 N/ 사진=현대자동차

포인트와 전시차 혜택도 눈에 띈다. 블루멤버스 포인트 25만 원 선사용과 전시차 구매 시 20만 원 할인, 여기에 블루 세이브-오토 할부 프로그램 혜택을 더하면 총 525만 원 수준의 체감 할인이 가능하다.

기준 트림인 아반떼 N 2.0 터보 기본형의 판매가는 3360만 원이다. 모든 조건을 적용하면 실구매가는 2,835만 원 수준까지 떨어진다. 이는 아반떼 1.6 가솔린 N 라인 약 2805만 원과 불과 30만 원 차이밖에 나지 않는다.

아반떼 N/ 사진=현대자동차
아반떼 N/ 사진=현대자동차

특히 아반떼 N은 전용 퍼포먼스 사양과 수동 변속기 선택이 가능하다. 고성능 주행을 즐기는 소비자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지로 꼽힌다. 반면 아반떼 N 라인은 자동변속기 전용 모델이다. 이번 할인을 통해 마니아들의 선호도가 높았던 고성능 모델이 일반 모델만큼 저렴해졌다. 가격 진입장벽이 크게 낮아진 셈이다.

한편, 이번 할인 조건은 11월 한정으로 운영된다. 생산월·법인 여부·할부 조건 등에 따라 실제 적용 금액은 달라질 수 있다. 또한 9월 이전 생산 차량의 물량은 한정적이어서 조기 소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김예준 기자 kyj@autotribune.co.kr

Copyright ⓒ 오토트리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