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주원 기자) 이영자가 디자인 페어에서 무려 100가지의 제품을 구매하며 '큰 손'의 면모를 드러냈다.
2일 유튜브 채널 '이영자 TV'에는 '이영자 도시에서 보내는 가장 완벽한 하루 / 리빙템 쇼핑, 서울 맛집 추천, 청계천 힐링 스팟'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이영자는 서울 한복판에 모습을 드러냈다. '서울 디자인 페어'를 찾은 이영자는 "이게 저한테는 명품관이다. 프랑스에서도 하고 독일에서도 하는데 서울에서 이런 기회를 놓칠 수 없다"며 신나는 발걸음으로 DDP에 입장했다.
DDP를 돌아다니던 이영자는 포크 구매를 고민하던 시민에게 "너무 많아서 고민되냐. 포크 꼭 맞출 필요는 없다"며 시민에게 살림 9단의 면모로 포크를 추천해 주는가 하면, "그냥 언니의 개소리야~"라며 부끄러움을 드러내기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영자는 제작진들을 위해 색깔을 맞춰 포크를 구매하고, 각종 살림 도구들을 구매하며 마치 놀이공원에 온 어린아이 같은 모습을 드러냈다.
촬영팀을 위해 직접 통 크게 선물을 구매하기도 하고, 시계 다섯 개를 전부 구매하는 이영자의 모습에 제작진은 "들어가는 데마다 다 구매하셔서 지갑이 털리겠는데요?"라며 걱정을 드러냈다.
페어를 돌아다니며 폭풍 쇼핑을 마친 이영자는 무려 100개의 상품을 구매하며 큰 손의 면모를 드러냈고, 이에 네티즌들은 "오늘 사시는 거 보면서 대리만족했다", "대한민국 경제는 영자 님이 다 살리시네. 가게를 다 터시네요" 등의 댓글을 달며 영상에 반응했따.
사진= 유튜브 '이영자 TV'
장주원 기자 juwon52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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