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오는 14일 오후 7시 마포중앙도서관에서 김호연 작가와 짙은(Zitten) 뮤지션이 함께하는 '김호연 북콘서트 : 사람을 쓰고, 노래하다'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행사에서는 '망원동 브라더스'와 '불편한 편의점' 등으로 사랑받은 김호연 작가가 창작 여정과 마포와의 인연을 전한다. 여기에 감성 싱어송라이터 짙은의 음악이 더해져 문학과 음악이 어우러진다.
김호연 작가의 주요 작품을 큐레이션한 전시와 포토존이 마련되며, 행사 후에는 작가 사인회가 진행된다.
박강수 구청장은 "문학과 음악이 함께 흐르는 이번 북콘서트가 구민 여러분께 따뜻한 위로와 온기를 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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