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항도로는 항만과 그 배후지역을 연결하는 도로로, 공사는 정부로부터 부산항 신항 임항도로를 위탁 받아 관리하고 있다.
특히 해당 지역은 대형 트레일러 등 통행량이 많아 도로의 파손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BPA는 도로 파손으로 인한 2차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상시점검을 통한 포트홀 발생구간을 확인하고 필요한 부분에 대해 유지보수 공사를 시행했다.
또한 중차량의 통행량이 많은 도로 특성을 고려해 내구성과 내유동성이 우수한 개질아스콘을 사용해 포장수명 연장 등 안전성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상권 BPA 건설본부장은 “앞으로도 부산항 신항 임항도로 이용자들이 불편이 최소화되고 도로의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수시 점검 및 유지보수를 실시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Copyright ⓒ 투데이코리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