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의 한 제조공장에서 기계에 팔이 협착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3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6분께 평택시 서탄면 금암리 한 금형제조공장서 베트남 국적의 40대 남성 A씨가 프레스 기계에 팔이 협착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A씨는 오른쪽 팔이 협착돼 개방성 골절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고는 A씨가 프레스기계 청소 중 기계가 작동하면서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등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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