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 대표 밴드 '데이식스(DAY6)'가 데뷔 10주년을 맞은 올해 마지막을 팬덤 '마이데이'를 위한 공연 선물로 마무리한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3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데이식스는 오는 12월 19~21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케이스포돔(KSPO DOME)'에서 '2025 데이식스 스페셜 콘서트 '더 프레젠트''를 펼친다.
케이스포돔은 데이식스가 지난 5월 첫 입성 동시에 360도 공연을 여섯 차례 열어 이 공연장 역사상 가장 많은 모객(9만6000명)을 기록한 의미 있는 장소다.
데이식스는 케이스포돔 공연 이후 8월엔 'K팝 밴드 최초'로 경기 고양 고양종합운동장에 입성해 데뷔 10주년 기념 투어 '텐스 애니버서리 투어 '더 데케이드''의 포문을 열었다.
9월에는 음악 스펙트럼을 집약한 정규 4집 '더 디케이드(The DECADE)'를 발표했다.
데이식스는 케이스포돔 공연 이후 또 다른 변곡점을 겪은 만큼, 이번 연말 공연에서도 성숙함을 예고했다.
데이식스는 현재 10주년 투어 '더 데케이드'를 돌고 있다. 내년 1월 17일~18일 홍콩, 24일 마닐라, 31일 쿠알라룸푸르 등지에서 투어를 이어간다.
Copyright ⓒ 모두서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