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구로구(구청장 장인홍)는 3일부터 전시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2025 화랑훈련'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6일까지 나흘간 진행되는 이번 훈련은 민·관·군·경·소방 등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통합방위태세를 점검한다.
훈련은 이날 대침투·테러 대응과 통합방위사태 선포로 시작돼 4일에는 적 포격 도발에 대비한 경계태세 전환이 이뤄진다. 5~6일에는 전시 전환 절차와 국가 중요시설 방호, 전면전에 대비한 훈련이 전개된다.
장인홍 구청장은 "구로구의 통합방위 역량을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주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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