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뉴파티 비전' 발표…"레드팀 구성해 쓴소리 경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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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뉴파티 비전' 발표…"레드팀 구성해 쓴소리 경청"

모두서치 2025-11-03 13:34:1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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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조국 조국혁신당 비상대책위원장은 3일 "당의 레드팀인 직설위원회를 구성해 당심과 민심의 쓴소리, 회초리를 거침없이 경청하겠다"고 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조 비대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 '뉴파티 비전 발표'에서 "조국혁신당은 빛의 민주주의를 뉴파티 비전으로 구현하고, 뉴파티 비전을 당의 시스템과 엔진으로 장착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조 비대위원장은 당 혁신안인 '뉴파티 비전'의 키워드를 개방·다양성·연결로 제시했다. 그는 "오늘 발표하는 내용들은 정당 민주주의의 핵심"이라며 "당원시민의회를 도입하고, 의제별로 시민의회를 다르게 구성해 더 많은 당원이 참여하고 더 다양한 국민의 뜻이 반영되는 구조를 만들겠다"고 했다.

또 "혁신인재추천제를 추진하겠다"며 "당원과 국민이 생활 속에 혁신가를 직접 추천하고 검증하고, 함께 성장시키는 참여형 인재 플랫폼이다. 당원시민의회와 혁신인재추진제를 당헌 당규에 명시하고 실천하는 첫 원내정당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다양한 계층으로 구성된 직설위원회의 날카로운 직설을 거치며 검증받을 것"이라며 "또 제2의 최고위원회, 전국 시도당위원회 연석회의를 개최하고 지역의 목소리가 당론이 되는 구조를 만들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당의 지방분권 비전, 지방선거 공약 등이 연석회의에서 논의될 것이다. 조국혁신당은 지역 정당과의 연대와 협력에 적극 나서겠다"고 했다.

아울러 조 비대위원장은 대의원의 50%를 당비 납부 당원 가운데서 무작위로 뽑는 '추첨 대의원제'를 운영하고 있다며 "선도적으로 정치권의 줄세우기 문화 타파하기 위해 노력했다. 조국혁신당은 거대 양당 시도 못하는 혁신을 끊임없이 과감하게 도전하겠다"고 했다.

한편 조국혁신당은 이날부터 매주 두 차례씩 총 4회에 걸쳐 혁신 방안을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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