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국제뉴스) 이운안 기자 = 경기 양주시 삼숭동 식자재 마트서 3일 10시 37분경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10시 40분경 마트 내 천장에서 화재가 났다는 직원 신고가 접수됐다.
화재로 인해 검은 연기가 다량 발생,양주시에서는 11시 05분경 인근 주민과 차량우회 안전문자를 전달했다.
이번 화재로 소방당국은 장비 31대와 구조대원 등 60여 명이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으며, 현장 관계자에 따르면 마트에 있던 20여 명이 자진대피를 마친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진화가 완료되는 대로 합동 감식을 진행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