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과 8범 이영복, 출소 2개월만 2명 살해…재판부에 '사형' 요청 (히든아이)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전과 8범 이영복, 출소 2개월만 2명 살해…재판부에 '사형' 요청 (히든아이)

엑스포츠뉴스 2025-11-03 12:31:55 신고

3줄요약
MBC 에브리원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히든아이'가 연쇄살인마 이영복 사건을 다룬다.

오늘(3일) 오후 8시 30분, MBC 에브리원에서 CCTV, 바디캠, 블랙박스 등 다양한 영상을 통해 사건·사고를 분석하는 범죄 분석 코멘터리 프로그램 ‘히든아이’가 방송된다.

현장 세 컷에서는 새벽 시간, 무인 오락실에 출몰한 대담한 절도범들이 포착됐다. 인형 뽑기 기계 앞을 서성이던 두 남성은 기막힌 수법으로 인형을 훔쳐 달아났다. 

그런데 남성들이 떠난 지 불과 10초 뒤 또 다른 남성이 들어와 대담한 손놀림으로 ‘이것’까지 훔쳐 사라졌는데. 이 모습을 본 김동현은 “이 정도면 기계 잘못 만든 거 아니에요?”라며 황당해했다고. 이후 출연진들을 놀라게 한 절도범들의 기상천외한 절도 방법과 이들의 정체가 공개되며 이목이 쏠린다.

권일용의 범죄 규칙에서는 땅 주인과 기도원 신도들의 치열한 사유지 공방전을 소개한다.

MBC에브리원

그런가 하면 라이브 이슈에서는 다방 여주인들을 잔인하게 살해한 연쇄살인마 이영복과 경찰의 쫓고 쫓기는 추격전을 다룬다. 전과 8범인 이영복은 교도소를 조기 출소한 지 불과 2개월도 지나지 않아 두 명의 다방 여주인을 잇달아 살해했다. 

게다가 이영복은 계속 옷을 갈아입고 장소를 옮겨 다니며 경찰을 놀리듯 CCTV를 신경 쓰지 않는 모습을 보였는데. 살인에 이어 무전취식, 절도, 강간까지 하며 도주하는 이영복의 위치를 경찰이 파악할 수 있었던 이유에 대해 프로파일러 권일용은 CCTV에 포착된 이영복의 ‘특이한 걸음걸이’가 단서가 됐다며 ‘법보행 분석’을 설명했다.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이영복은 법정에서 ‘죽는 날까지 사형이라는 무게감을 갖고 살다가 떠날 수 있게 해달라’는 황당한 요청과 무기징역을 선고한 재판부에 사형을 원한다는 내용의 편지를 수없이 보내는 등의 행동을 했다는 것이 드러나 출연진들을 분노하게 했다. 

이에 3COPS는 사형을 요구하는 범죄자의 유형을 3가지로 나눠 분석하며 이영복의 숨겨진 심리를 밝혀냈다. 끝까지 뻔뻔했던 연쇄살인마 이영복이 저지른 소름 끼치는 살인사건을 다룬 히든아이는 11월 3일(월)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사진=MBC에브리원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실시간 인기기사"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