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사위' 문원, ♥신지 父 칠순잔치 참석…화목한 가족사진

사진 = 뉴시스

 

그룹 '코요태' 멤버 신지가 예비 남편 문원과 함께 부친의 고희연(칠순잔치)에 참석하며 화목한 가족의 모습을 보였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신지는 2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가족사진"이라는 글과 함께 하트 이모티콘을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에는 신지의 아버지 고희연 현장에서 가족들이 함께한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신지의 예비 남편 문원이 자리해 눈길을 끌었다.

문원은 신지의 어깨를 감싸며 다정한 분위기를 연출했고, 가족사진 촬영에도 함께하며 '진짜 가족' 같은 면모를 보였다.

신지는 "아빠 고희연에 인천까지 일찌감치 찾아와 자리 빛내주는 멤버들! 멤버들이 최고다"라며 코요태 멤버 김종민, 빽가에게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

신지는 7세 연하 가수 문원과 공개 열애 중이며, 내년 상반기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문원은 한 차례 결혼과 이혼을 겪었으며, 전처 사이에 자녀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