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서초사옥. 사진=연합뉴스
3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달 30일 보통주 4790주를 처분한다고 공시했다. 주당 10만500원 기준 총 4억8139만원 규모로 31일 모두 지급했다. 처분 목적은 임직원 대상 개발 과제 목표 달성 인센티브 지급이다.
이번 인센티브는 올해 5세대 HBM3E를 이어 내년 HBM 시장의 주류로 떠오르는 제품 'HBM4'에 따른 성과다. 삼성전자는 1c(10나노급 6세대) D램 기반에 4나노 로직 공정을 적용하고 설계를 최적화해 JEDEC 표준(8Gbps) 및 고객 요구를 상회하는 11Gbps 이상의 성능을 구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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