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어즈=광주/이용휘 기자] 가수 현진영이 '2025 광주 세계3쿠션당구월드컵' 개막식을 뜨겁게 달궜다.
2일 오후 2시 (사)대한당구연맹(회장 서수길)과 광주광역시당구연맹(회장 박종규)은 '2025 광주 세계3쿠션당구월드컵'의 개막식을 열고 한국에서 열리는 유일한 세계3쿠션당구월드컵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대회의 대회장을 맡은 대한당구연맹의 서수길 회장을 비롯해 사비를 출연해 이번 대회를 성사시킨 광주당구연맹의 박종규 회장, 전갑수 광주광역시체육회장, 더불어민주당 민형배 의원, 정준호 의원, 광주광역시의회 신수정 의장, 베리미디어 하용운 대표, 한국금융인재개발원 이득호 대표, (주)왁티 강정훈 대표 등 당구계와 광주시를 대표하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막식이 열렸다.
이번 개막식에서는 가수 현진영과 유미 등 인기 가수들이 축하 무대를 꾸며 눈길을 끌었다.
특히 자신을 당구 홍보대사라 자칭한 현진영은 자신의 히트곡을 메들리로 열창하며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다.
한편, 이번 광주 당구월드컵은 3일부터 9일까지 7일동안 광주광역시 빛고을체육관에서 진행되며, 모든 경기는 SOOP의 플랫폼을 통해 생중계로 시청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SOOP TV와 ENA 채털을 통해 TV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사진=광주/이용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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