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과천시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하고 관내 기업·사회단체·시민이 함께한 지역 공동 김장 나눔 행사로, 시민 참여와 지역공동체 정신이 어우러진 자리로 진행됐다
특히 마사회는 이번 행사에 동참하면서 1000만원을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봉사자들이 직접 담근 ‘김장김치 600박스(10㎏)’는 저소득층, 독거어르신, 한부모 가정 등 관내 600가구에 전달됐다.
마사회 관계자는 “올해 김장축제는 시민의 참여와 지역공동체의 나눔 정신이 더해져 더욱 뜻깊은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연말에는 집중 보살핌 어르신 85명을 대상으로 겨울 이불과 신선 과일을 정기 지원하는 나눔 활동도 이어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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